[날씨] 반짝 추위 누그러져...한옥마을의 설맞이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앵커]
설날인 오늘, 낮 동안 큰 추위 없이 바깥활동 하기 좋겠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설을 맞아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유진 캐스터!

그곳엔 설 연휴를 만끽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고요?

[기자]
이곳에서는 이렇게 연을 직접 만들 수 있는데요,

우리 선조들은 연 위에 소원이나 나쁜 것을 적어 날렸다고 합니다.

그러면 소원은 이뤄지고, 나쁜 것들은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간다고 믿었기 때문인데요,

시청자 여러분도 새해에는 나쁜 것은 훌훌 털고, 소망하는 것들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설 명절을 맞아 이곳 한옥마을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사물놀이와 강강술래 등 신명 나는 공연은 물론이고요,

총 600인분의 떡국을 나눠 먹는 떡국 나누기 행사도 열립니다.

더불어 차례상 해설과 함께 공동으로 차례를 지내는 의미 있는 행사도 열리니까요,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 나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영상 5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높겠는데요,

다른 지역도 대전 7도, 광주 10도, 부산 11도로 바깥활동 하기 수월하겠습니다.

오늘은 하늘 표정도 좋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는데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모처럼 온 가족이 모이는 설 연휴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덕담으로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 한옥마을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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